곶감은 건조한 감으로, 감의 수분이 적어지면서 당도와 영양소가 농축된 과일입니다. 곶감은 인간에게 인기 있는 겨울철 간식이지만, 강아지에게도 안전한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와 곶감 🐯
곶감은 건조를 토앻 만들어진 음식으로 수분이 적고 당분은 높습니다. 감이 갖고 있는 비타민과 다양한 미네랑 성분, 항산화 물질들이 좀더 밀도가 높아져 같은 양의 감보다 영양가가 높아지죠 하지만 그만큼 당분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는 곶감을 먹어도 되는가?
결론부터 먼저 말씀드리면 곶감은 주지 마세요. 곶감은 당도가 높아 작은 강아지들에게는 소화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치아 건강에도 악영향을 끼칩니다.
극소량 섭취시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것은 아닙니다만 보통 줘도 된다 조금만 줘라 라고 설명하면 한주먹을 급여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강아지에게 곶감은 줘서는 안된다 라고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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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에게 미치는 영향
곶감이 아닌 단감이나 홍시등은 소량 급여(적당히 한입정도) 급여해도 큰 부작용은 없는편입니다. 감이 갖고있는 영양소는 시력향상과 면역력에 도움이 되지만 고당도의 곶감은 설사 복통 그리고 혈당 상승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장점에 비해 부작용이 너무 심한 음식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우리집 강아지, 감 먹어도 될까요? 링크를 통해 감 급여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세요.
실수로 곶감을 먹었다면?
일부 사람들은 곶감의 흰부분을 일부 털어내고 급여해도 괜찮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이에서 알 수 있듯 소량 섭취가 큰 문제를 발생시키진 않을거에요 하지만 강아지마다 식품에 대한 반응이 다르고 어느정도 섭취를 했는지 조차 모를 정도라면 수의사의 도움을 받으시는게 좋겠습니다.
개미 눈꼽만큼 먹었는데 어떻게 하나요? 곶감이 독은 아니기 때문에 그정도 소량이라면 강아지의 반응을 살펴보고 구토나 설사징후가 있는지 살펴보세요, 평소답지 않은 이상상태가 발견된다면 동물병원을 방문해야할 수 있어요.
곶감은 강아지에게 급여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과일입니다. 곶감의 높은 당도와 잠재적인 씨의 위험으로 인해 강아지의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안전을 위해 곶감을 급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강아지가 실수로 곶감을 섭취한 경우 수의사와 상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