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메인 재료 계란
잔뜩 사다 둔 식자재 중 남은 계란, 남은 재료들 그냥 두기엔 아깝고 뭘 해먹을지 고민될 때 이 글을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요리 이름만 나열하고 각 요리별 레시피는 이미 너무 맛있는 레시피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저만의 레시피가 있는 음식들은 나중에 작성하면 추가하겠습니다. 애매하게 남은 식자재 싹 다 치워버리자고요.
필수재료는 요리에 없으면 많이 허전한 재료들로 그 요리 자체의 맛을 내기 위한 재료들입니다.
1. 계란 프라이
계란 요리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계란 프라이가 있습니다. 여기에 햄을 추가하면 바로 그 술안주...!
메인재료 : 계란, 식용유
2. 간장 계란밥
가장 기본적인 간장 + 밥 + 계란의 조합입니다. 기본형 외에 이것저것 추가하면 더 맛있는 간계밥 완성
메인재료 : 밥, 간장, 계
3. 계란찜
계란만 들어가는 요리들은 참 많고 간단한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메인재료 : 계란, 소금, 물
4. 계란장
다른 요리보다 손은 좀 타지만 해놓고 두고두고 먹을 수 있는 계란장
메인재료 : 계란, 양파, 마늘, 간장, 설탕, 물
5. 계란 볶음밥
간장 계란밥과 달리 계란을 함께 볶아 먹는 계란 볶음밥도 있습니다. 간계밥보단 조금 더 손이 가요
메인재료 : 밥, 계란, 간장, 버터(참기름), 소금
6. 감자 계란 샐러드 (에그샐러드)
계란과 감자를 으깨서 설탕에 이것저것 부재료 들을 추가한다면 흔히 먹던 그 감자샐러드가 탄생합니다.
샌드위치에 발라먹어도 좋고 그냥 퍼먹어도 맛있어요
메인재료 : 감자, 계란, 소금, 후추, 마요네즈, 설탕(또는 달달한 옥수수통조림으로 대체)
7. 계란말이
계란말이는 다른 요리들보다 약간의 기술이 필요한 요리인데요 하지만 간단한 재료에 생각보다 금방 해내는 모양 내보기에 아주 좋은 요리예요.
메인재료 : 계란, 식용유, (당근이나 양파 등식감을 위한 야채 조금)
8. 삶은 달걀
최고의 간단 요리입니다. 아니 이건 요리가 아닌 걸까요...? 물에 계란 넣고 끓이면 완성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한 뒤 6분 뒤 꺼내면 노른자가 흘러내리는 반숙, 촉촉한 노른자의 반숙은 8분, 12분 뒤에 꺼내면 완전한 반숙이 됩니다. 삶은 계란을 잘라 야채 위에 올리고 드레싱까지 뿌리면 야채샐러드로 진화!
메인재료 : 계란
9. 스크램블 에그
부드러운 식감의 스크램블 에그 만만하게 보이는 레시피지만 나름의 기술이 필요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금방 해 먹을 수 있는 요리라는 것. 계란과 몇몇 재료를 섞어서 프라이팬에 둘둘 돌리면 완성입니다.
메인재료 : 계란, 소금, 버터, 우유
10. 달걀국
계란만 넣고 끓인 국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필요한 달걀국입니다. 자취생으로써는 간단하게 해 먹긴 쉽지 않아요. 하지만 잔뜩 끓여두면 한참 먹을 수 있죠
메인재료 : 계란, 파, 양파, 마늘, 간장, 다시마물(기성품으로 하면 더 맛있음), 소금
여기까지 계란으로 할 수 있는 요리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저렴하게 계란 한 판 사두면 한참 먹는 저는 다른 식자재들도 최대한 대용량으로 사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혼자 먹다 보니 수명이 다해가는 남는 식자재로 해소할 방법이 필요하여 여러 정보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관련 정보글은 계속 포스팅할 테니 여러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