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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건강정보

뇌졸중 증상과 치료, 뇌졸중(중풍) 예방

by 깁갑수 2024. 1. 21.
목차

뇌졸중은 환자 본인도 힘들지만 주변인, 가족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는 질병입니다.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로 인해 환자와 함께 생활하는 가족들의 생활, 경제적 부담에도 영향을 주는 힘든 질병중 하나이죠..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졸중의 위험 요인을 잘 알고, 이에 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 뇌졸중은 무엇이며 조기 증상은 어떻게 되는지, 또 왜 발생하게 되는것인지 주요 위험 요인을 살펴보고, 이러한 발생인자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이란?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의 문제로 인해 발생하는 심각한 뇌혈관 질환으로 흔히 '중풍'으로 알려져 있으며, 반신 마비나 언어 장애와 같은 심각한 신체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졸중이 발병한다면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며, 예방하는것이 최고의 대응방법 입니다.

뇌졸중의 종류

뇌졸중 발병시 혈관의 상태에 따라 뇌졸중을 분류합니다.

  1. 뇌경색: 혈관이 막혀 발생합니다. 주로 동맥경화증이 원인입니다.
  2. 뇌출혈: 혈관이 터져 발생합니다. 지주막하 출혈 등이 포함됩니다.
  3. 일과성 허혈증: 잠시 혈류가 중단되었다가 다시 회복되는 상태입니다.

뇌졸중 증상

뇌졸중의 증상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의 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의식 장애
  • 반신 운동 마비
  • 언어 장애
  • 어지럼증
  • 시력 저하
  • 두통과 구토

뇌졸중 전조증상

주요 전조증상은 아래와 같은데요. 아래와같은 건강 위험 신호가 있다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두통
  • 어지러움
  • 뻣뻣한 뒷목
  • 눈이 침침함
  • 이명(귀에서 삐~하는 소리), 이농(귀가 먹먹하며 소리가 안들림)
  • 언어장애
  • 구안와사

위의 전조증 목록에서 확인 할 수 있듯 뇌졸중은 전조증과 동일 유형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약한 증상이라도 위의 전조증상들이 발견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뇌졸중의 원인

뇌졸중의 가장 흔한 원인은 동맥경화로 혈관 내 혈류 감소로 이어져 뇌에 손상을 입히게 됩니다. 심장 질환으로 인한 혈전,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 뇌졸중 위험을 높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뇌졸중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동맥경화

동맥경화는 뇌졸중의 가장 일반적인 원인입니다. 동맥 내부에 콜레스테롤, 칼슘 등이 축적되어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좁아지는 증세입니다. 동맥경화로인해 혈관이 좁아지면 혈류가 감소하고, 이는 뇌로의 산소 및 영양 공급 부족으로 이어집니다. 이게 심해지면 혈관이 완전히 폐쇄되어 뇌 조직에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심장 질환

뇌경색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나타나는 심장질환입니다. 심장 내부에서 혈액이 제대로 흐르지 못하면 혈전이 형성되고, 혈류를 통해 뇌로 이동,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생활 습관

  • 흡연과 과음: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진 흡연과 과음은 뇌졸중 위험도 높입니다. 니코틴과 알코올은 혈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며, 이로 인해 혈압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 운동 부족, 비만: 운동 부족과 이에서 이어지는 비만은 심장과 혈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스트레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심장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이는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안좋은 생활습관은 결국 뇌졸중의 원인이 되는 질환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통해 위험 인자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죠. 이는 위험인자 관리파트에서 다시한번 강조될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뇌졸중의 진단

  • 방사선 검사: CT, MRI를 통해 병변을 진단.
  • 뇌혈관 검사: MRA, 뇌혈관 조영술 등으로 혈관 상태를 확인.

뇌졸중의 치료

  1. 약물치료: 혈전 용해치료, 합병증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 치료가 포함됩니다.
  2. 수술치료: 뇌출혈이나 혈관 이상이 있는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뇌졸중 예방

  • 위험 인자 조절: 고혈압, 당뇨병이 있을경우 관리가 매우 중요.
  • 금연
  • 규칙적인 운동
  • 건강한 식습관

뇌는 손상이 오는순간 회복이 어렵습니다. 뇌졸중의 예방이 수백배 강조되는 이유도 이에서 오죠. 뇌졸중 예방을 위해 위험인자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좀더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뇌졸중 위험 인자 관리

뇌졸중의 위험 인자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은 뇌졸중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하답니다. 다음은 주요 위험 인자와 그 관리 방법입니다.

고혈압

  • 위험성: 고혈압은 뇌졸중 위험을 4-5배 증가시킵니다.
  • 관리 방법:
    •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기록
    • 의사의 지시에 따른 약물 복용
    • 소금 섭취 감소, 건강한 식단 유지
    •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

당뇨병

  • 위험성: 당뇨 환자는 뇌졸중 위험을 2-3배 증가시킵니다.
  • 관리 방법:
    • 정기적인 혈당 모니터링
    • 의사와 상담을 통한 약물 조절
    • 저탄수화물, 고섬유질 식단
    • 규칙적인 신체 활동

심장 질환

  • 위험성: 심장 질환은 혈전 형성과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관리 방법:
    • 정기적인 심장 건강 검진
    • 의사의 지시에 따른 약물 복용
    • 부정맥, 고혈압 등 동반 질환 관리
    • 건강한 생활 습관 유지

고지혈증

  • 위험성: 고지혈증은 동맥경화를 촉진시키고, 이는 뇌졸중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 관리 방법:
    • 정기적인 혈중 콜레스테롤 검사
    •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낮은 식단 유지
    • 체중 관리와 신체 활동 증가
    • 필요한 경우, 의사의 지시에 따른 약물 복용

뇌졸중원인으로 기름기를 의심하여 육류 섭취를 줄이가도 하는데요. 물론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육류 섭취를 줄이는것이 좋으나 너무 낮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도 합니다.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정기적인 건강 검진과 의사의 지시에 따른 생활 습관 관리, 이러한 관리 방법을 통해 뇌졸중의 위험 인자를 줄이는 노력을 한다면 뇌졸중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질병입니다. 뇌졸중의 증상을 잘 알고 있어야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위험 인자를 잘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함으로써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겠죠. 오늘도 건강을 위한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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