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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건강정보

탈수증상, 여름철 탈수의 증상, 예방, 그리고 대처법

by 깁갑수 2024. 5. 13.
목차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발생하기 쉬운 탈수증은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발생하는 상태로,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탈수증의 주요 증상과 예방 방법, 그리고 탈수증을 경험했을 때 취할 수 있는 조치사항을 알아봅니다.

탈수증의 증상

탈수증의 증상은 간단한 갈증에서부터 시작하여 여러 신체적 변화로 나타나는데요 탈수증이 시작되면 아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갈증:
    명백한 탈수의 첫 신호로, 심한 갈증이 느껴집니다. 보통 갈증이 느끼면 수분섭취를 하게 되지만 이를 놓친다면 점점더 심한 증상이 나나타게 될 수 있어요.
  • 근육통과 손발의 저림:
    수분 부족이 시작되며 혈류량이 줄고 근육 기능 저하가 일어납니다.
  • 체온 상승:
    혈류량이 줄면 체내 열 이용향이 줄어들어 체온이 상승합니다.
  • 두통과 구역질:
    전해질 불균형이 두통이나 메스꺼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의식 저하:
    심한 탈수 상태는 의식 소실로 이어질 수 있으며 매우 심각한 상황이죠.

탈수 예방하기

탈수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라는것 알고 계실겁니다. 여름철 탈수를 대비하기 위한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그 방법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물 자주 마시기: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선 땀으로 손실된 수분의 460% 정도를 보충해야 합니다. 보통 하루에 1.52L가 권정되고 있죠. 땀을 많이흘리는 날엔 더 많은 수분 섭취가 필요해요.
  • 전해질 포함 음료 섭취:
    땀을 많이 흘리는 활동 후에는 전해질이 포함된 스포츠 음료로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일광 노출 피하기:
    특히 기온이 높은 정오시간대의 직사광선 아래에서의 활동을 줄입니다.
  • 적절한 옷차림:
    통기성이 좋고 밝은 색의 옷을 입어 체온을 조절합니다. 습도가 어느정도 있는 나라에선 밝은색의 옷을 입는것이 열을 덜받는데 유리하답니다.
  • 비타민 섭취:
    비타민이 탈수에 직접적인 효능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비타민C는 열 방출을 돕고 비타민B 복합체는 더운 여름철 일을 할 때 피로를 줄여 주는효과가 있습니다.
  • 과일 섭취:
    과일로 수분을 보충하며, 위에서 말한 여름철 활동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들도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과일을 주식급으로 많이 먹는것은 아닙니다. 과일엔 당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섭취가 중요하죠.

탈수증 대처법

만약 탈수증이 갑자기 온 경우라면 아래와 같이 조치를 해주세요. 물론 전문가의 손길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마냥 기다려서는 안됩니다.

  • 수분 섭취:
    구역질이 없다면 전해질음료, 전해질 음료가 없더라도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물을 마셔주세요. 급히 마시지 않고 한모금씩 나누어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휴식:
    시원한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가능하다면 실내로 이동합니다. 체온 상승 경향이 있는데 더운 실외에 방치되면 더더욱 위험해 질 수 있어요.
  • 의료 도움 요청: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의식 저하, 극심한 구역질 등 심각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즉시 의료 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점점 뜨거워지는 기후속에 여름철 야외활동으로 인한 탈수를 경험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죠. 하지만 그렇다고 실내에만 있을수는 없으니 야외활동 시 물한병 정도는 꼭 들고다니시고, 하루중 가장 뜨거운 정오엔 가급적이면 야외활동을 줄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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